인권적 돌봄과 상담을 고민하다
지역아동센터 교사, 청소년 상담사 분들과 함께 한 1박 2일
소식지 발행 시점과 묘하게 엇갈리면서 소개할 타이밍을 놓쳤던 교육^^; 7월 중순에 1박 2일, 9월 중순에 1박 2일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을 향한 돌봄과 상담을 지원하는…
소식지 발행 시점과 묘하게 엇갈리면서 소개할 타이밍을 놓쳤던 교육^^; 7월 중순에 1박 2일, 9월 중순에 1박 2일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을 향한 돌봄과 상담을 지원하는…
지난 가을 교육에 이름을 붙이자면 ‘시설과 함께’일 것 같습니다. 많은 인권 교육가들이 움직인 흔치 않은 교육이었지요.^^; 서울시 복지재단의 제안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장애인 거주시설, 노인 요양원, 재활원…
* 한낱, 개굴의 소감을 받아 루트가 작성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맛깔나게 교육을 진행하는 낱이 오늘 00보육원에 고등학생 교육을 가는 내게 어제 그곳에서 이미 진행한 교육을 전하며…
3-4년간 해온 인권교육을 돌이켜볼 때, 내가 가장 많이 만나본 이들은 교사/학생/활동가였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청소년인권운동의 연장선 상에서 청소년인권이나 인권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았다. 지난 4월에…
사람들은 어떤 일을 바라볼 때 각자의 경험 속에서 구성된 가치관으로 판단한다. 60~80년대에 10대를 보낸 사람들에게 가난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남들 쓰는 거 안 쓰고 안 먹고 절약해서…
때로는 수많은 권리의 항목들이 소용이 없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게 뭐.. 나랑 상관있는 것들인가?” “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없는…
도봉시민사회복지네트워크의 제안을 받아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6주에 걸쳐 도봉지역 주민들과 지역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인권교육을 진행했어요. ‘인권을 통해 사람․삶을 읽자’는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요, 20~30여 명이 꾸준히…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가볍고도 자연스런 인사가 되는 시대에, 그나마 어떤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이라도 됐던 ‘가난은 죄가 아니야~ 단지, 불편할 뿐이야’ 같은 말은 일찌감치 그 유효기간을 넘겼다.…
2008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된 분들인데요, 1년 단위로 계약을 한다고 하네요)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복지교사중앙지원센터’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아동복지교사들이 직접…
“우리나라 최저생계비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저생계를 보장할 수 없다는 거지.” “오~ 그럼 최저임금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뼈 빠지게 일해도 최저생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거지. ‘가난의 덫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