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사회와 구조를 비껴가는 교과서

두 이야기 모두 사람들이 겪는 문제를 개인화하는 우리사회를 그대로 옮겨놓고 아이들에게 그러니까 열심히 살라는 메시지를 은근히 심어주고 있는 듯해 화가 치밀기도 했다. 원래 교과서라는 게 계몽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기 마련이라고 양보해보려 해도 찝찝함은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