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들썩들썩

[들을짓는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활동회원 숨(조서윤숙)님의 이야기입니다

[들을짓는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 활동회원 숨(조서윤숙)님의 이야기입니다

한 청소년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가서 주치의에게 질문을 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선생님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이주의한순간]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비올레따 빠라, Gracias A La Vida(삶에 감사하며)

[이주의한순간]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 비올레따 빠라, Gracias a la vida(삶에 감사하며)

듣는 순간, 삶이 내게 준 것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 그리하여 우리들이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었고,
[이주의한순간] 내가 투명가방끈 활동가가 될 때

[이주의한순간] 내가 투명가방끈 활동가가 될 때

활동가들은 다 제자리를 찾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았다. 글도 척척 내고, 기획도 척척 내고. 그냥 정말 아무렇게나 질문을 휙 던져도 착 받아내서 완전 그럴싸한 대답으로 돌려주는 사람들만 있었다.
[이주의한순간] “평등없는 자유는 승자독식을 정당화하고, 자유없는 평등은 예외없는 열악함에 굴종하게 만든다.”

[이주의한순간] “평등없는 자유는 승자독식을 정당화하고, 자유없는 평등은 예외없는 열악함에 굴종하게 만든다.”

평등없는 자유가 사회의 책임을 ‘내 탓’으로 만들고, 이러한 ‘내 탓’은 목소리 낼 자유를 억압하고, 현실은 예외없이 열악한 상태로 ‘평등’해진다.
[들을짓는사람+들] 탈코르셋을 만나고 내 세계가 넓어졌다- 활동회원 석은지 님의 이야기입니다

[들을짓는사람+들] 탈코르셋을 만나고 내 세계가 넓어졌다
- 활동회원 석은지 님의 이야기입니다

상대방이 잘못했을 때 상대방이 무안할까 봐 먼저 웃는 것을 지양하는 것, 제때 말을 못하더라도 무표정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자책하는 빈도가 줄었다. 아이들 말대로 ‘여자’ 머리와 ‘여자’ 옷과 ‘여자’ 구두가 한 사람에게 끼쳤던 영향은 어디까지였을까.
[이주의한순간] “아이캔스피크”-레이첼 모렌,

[이주의한순간] “아이캔스피크”
-레이첼 모렌, <페이드 포 PAID FOR : 성매매를 지나온 나의 여정>

최근의 트라우마 연구자들은 사회 안에 성매매가 존재함을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삶에 대한 폭력에 기반해 있다는 사실은 ‘분리’된 채 일상적 사회로부터 ‘해리’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이주의한순간] “마치 병역거부를 자연스럽게 숨겨야 하는 신념처럼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주의한순간] “마치 병역거부를 자연스럽게 숨겨야 하는 신념처럼 살아온 것 같습니다”

저는 재판부가 1심에서 선고한 ‘양심을 확인할 수 없다’라는 말에 시원하게 반박할 만한 삶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이주의한순간] “내가 사람 같이 살면, 짐승은 누가 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중

[이주의한순간] “내가 사람 같이 살면, 짐승은 누가 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중

지정된 역할에 얼마나 순종적인지에 따라 평가는 달라집니다. 누구보다 셈에 밝고 현명한 ‘향미’가 이 사실을 몰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