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교육 이모저모

[인권교육, 살짝쿵] ‘꿀알바’와 노동인권

[인권교육, 살짝쿵] ‘꿀알바’와 노동인권

새해 첫 교육은 고등학생과 함께했다. 화성 동탄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국어 과목 프로젝트 수업이었다. 관심 분야를 정해 책을 읽거나 관련 인물을 초대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준비 한 학생이 3명이고, 이들이…

[인권교육, 살짝쿵] 질문같은 질문아닌,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라

[인권교육, 살짝쿵] 질문같은 질문아닌,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라

“장난으로 그런 건데…” “그것도 못 버텨?” “네가 너무 이뻐서 그런 건데 ...” “이 정도면 (여자/장애인/..) 살기 좋은 세상 아니야?”   폭력과 차별을 마주하는 우리 사회의 익숙한 방식은 부당함을 깊숙이 품고는…

[인권교육, 살짝쿵] 불편함을 마주하는 연습

[인권교육, 살짝쿵] 불편함을 마주하는 연습

인권교육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종종 떠올리는 질문이 있다. “나는 어쩌다가 ‘인권’이라는 말에 이끌려 인권교육을 하게 되었을까.” 능력 있는 사람, 예쁜 사람, 친절한 사람이 되어 사랑받으며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었던 내가, 나…

[인권교육, 살짝쿵] 인권교육운동의 길을 찾아

[인권교육, 살짝쿵] 인권교육운동의 길을 찾아

  인권교육활동가들과 함께 인권교육운동의 길을 묻고, 고민하는 자리가 지난 12월14일에 있었습니다. 이날은 인권교육센터 들이 2008년 활동 시작이후, 10년을 맞으며 마련한 토론회이기도 했습니다. 부분적으로, 혹은 분야에 따라 인권교육을 논의하는 자리는 간혹…

[인권교육, 살짝쿵] 이야기로 만나는 인권- 인권교육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두번째

[인권교육, 살짝쿵] 이야기로 만나는 인권
- 인권교육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두번째

사람의 감각은 사회적으로 구성된다.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한 감각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서 익히기도 하지만 일상이 작동하는 방식 안에서 습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매일매일 접하는 문화,…

[인권교육, 살짝꿍] 공동체를 흔드는 바람: 켄 로치의 영화

[인권교육, 살짝꿍] 공동체를 흔드는 바람
: 켄 로치의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대구 공동육아협동조합 내 페미니즘 공부 소모임 <중구난방>을 사람들과 함께 꾸려온 지도 어느덧 7년이 되어가네요. 첫 수업에 엄마들과 함께 나타난 열댓 명의 아이들! 젖 먹고 똥 싸고 울고 넘어지고 그래도 예쁘고ㅎㅎ…

[인권교육, 살짝쿵] 병역거부, ‘마음의 자유’ 깊이 읽기

[인권교육, 살짝쿵] 병역거부, ‘마음의 자유’ 깊이 읽기

병역거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병역거부 자체에 대한 강의라기보다는 인권교육의 선상에서 교육이 배치되면서, 당사자이면서 교육가이기도 한 위치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을 했던 교육이었습니다. 교육 제목은 ‘병역거부와 시민불복종을 통해…

[인권교육, 살짝쿵] 당신이 아는 그 ‘청소년’은 없다‘아이들은 왜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을까’라는 질문 다시 쓰기

[인권교육, 살짝쿵] 당신이 아는 그 ‘청소년’은 없다
‘아이들은 왜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을까’라는 질문 다시 쓰기

교육에서 “요즘 청소년 또는 10대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기적이다, 싸가지 없다, 무섭다’와 같이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됐다’ 정도가 그나마 우호적인 답변이랄까. 청소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