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교육 이모저모

[인권교육,살짝쿵] 돌발 질문이 열어젖힌 ‘판도라의 상자’예맨 난민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나눈 날

[인권교육,살짝쿵] 돌발 질문이 열어젖힌 ‘판도라의 상자’
예맨 난민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나눈 날

얼마 전, 경기도의 한 시청이 주최한 연속 인권강좌에 교육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두 번째 발걸음한 날이어서 그런지 반갑게 인사하는 참여자들이 꽤 있습니다. 강연 자료와 준비물을 세팅하고 있는데, 담당 공무원이 불쑥…

[인권교육, 살짝쿵] “저는 여성이고 성소수자인데, 제 인권을 반으로 자를 수 있습니까?”

[인권교육, 살짝쿵] “저는 여성이고 성소수자인데, 제 인권을 반으로 자를 수 있습니까?”

재소자 대표 선거 장면에는 감옥 인권을 옹호하고자 끌어온 약자로서 수인의 위치성이 어떻게 다시 분화될 수 있는지 잘 드러난다.
[인권교육, 살짝쿵] ‘노동이 뭐예요?’란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자- 나의 노동을 낯설게 보는 질문을 만날 때

[인권교육, 살짝쿵] ‘노동이 뭐예요?’란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자
- 나의 노동을 낯설게 보는 질문을 만날 때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자는 개헌 논의가 한창이다. 제헌헌법에 들어 있던 노동이 사라진 지 오래다. 헌법에서만 사라진 게 아니라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도 함께 사라졌다. 한순간에 사라진 게 아니라 정치적 상황에 따라 근로,…

[인권교육, 살짝쿵]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뿐, 우리도 할 수 있다.4주간의 시설 거주 발달장애인 인권교육을 마치고

[인권교육, 살짝쿵]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뿐, 우리도 할 수 있다.
4주간의 시설 거주 발달장애인 인권교육을 마치고

‘비발달장애인 중심의 사회’ 처음 듣고 얼떨떨해지는 말이 있다.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영역을 떠올리게 하는 말. 나에게는 ‘비발달장애인 중심의 사회’라는 말이 그랬다. 몇 해 전 참여했던 한 교육에서 “글씨를 읽을 줄 알면 투표할 수 있지 않을까요?” 했다가 “글씨를…

[인권교육, 살짝쿵] 노골적으로 의식을 담아 ‘비청소년’

[인권교육, 살짝쿵] 노골적으로 의식을 담아 ‘비청소년’

“비청소년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으세요?” 처음으로 물었습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인권교육의 참여자 전체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본 기억이 없으니까요. 쉬는 시간에 “근데 비청이 뭐예요?”라며 살짝 다가오는 참여자를 만나면 ‘아차’하는 마음이…

[인권교육, 살짝쿵] 잃어버린 20년, 내가 인권교육을 시작한 이유 “왜 아무도 귀띔도, 질문도 해주지 않았을까”

[인권교육, 살짝쿵] 잃어버린 20년, 내가 인권교육을 시작한 이유
“왜 아무도 귀띔도, 질문도 해주지 않았을까”

지난 4일, 3.8여성대회가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학창시절 교사에 의한 성폭력 경험을 용기있게 증언한 여성청소년이 있었다.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위해 한겨울에도 거리와 국회를 땀띠 나도록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눈물겹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했던…

[인권교육, 살짝쿵] 뭉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는 것

[인권교육, 살짝쿵] 뭉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는 것

최근 한 지역의 교육청 소속 강사단 역량강화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반反차별’을 주제로 요청받은 교육이었습니다.
[인권교육, 살짝쿵] ‘꿀알바’와 노동인권

[인권교육, 살짝쿵] ‘꿀알바’와 노동인권

새해 첫 교육은 고등학생과 함께했다. 화성 동탄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국어 과목 프로젝트 수업이었다. 관심 분야를 정해 책을 읽거나 관련 인물을 초대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준비 한 학생이 3명이고,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