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넘기 후기 ②] 2020고개넘기 다녀왔습니다!
-활동회원 다나 님의 이야기입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된 2020 고개넘기를 다녀왔습니다. 3개월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의미 있는 시간들을 쌓고 왔어요. 고개넘기 첫날에 참여자들과 처음 마주한 순간이 생각납니다. 낯설기도 하고 처음보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된 2020 고개넘기를 다녀왔습니다. 3개월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의미 있는 시간들을 쌓고 왔어요. 고개넘기 첫날에 참여자들과 처음 마주한 순간이 생각납니다. 낯설기도 하고 처음보는…
‘그나저나 고개를 넘기는 한 건가?’ 얼떨결에 신청하고 선정되고 교육을 받았다. 교육이 끝나고 ‘교육 후 소감을 후기로 써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연잎 님의 부드러운 요청은 거절할 수 없었다.…
열 번째 만남 서울도봉초등학교 교사 들 활동회원 홍의표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불과 열흘, 주5일 수업의 등교일로 치면 2주 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다.…
저는 며칠 전에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길을 가다가 신기한 표지판을 발견했어요. 여러 지역의 빨래터를 종종 봤지만 이 표지판은 처음 보았어요. ‘여성전용빨래터, 남성출입금지’, 이 표지 판을 처음 보았을…
‘문제적’ 일지도 모르는 책 한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은 ‘팔과 다리의 가격’. 장강명이라는 기자 출신의 작가가 1990년대 북의 고난의 행군시기를 다룬 책입니다. 르포에 가까운 형식이지만 소설처럼 쓰인…
“우리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이 나에게 베풀어 준 호의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베푼 정성이 그 사람에게 배어 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중 첫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