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위한 1회 인권캠프 “2박 3일”이 열립니다.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부도 하내테마파크

1회 인권캠프 한여름 더위,
‘2박3일’ 인권캠프로 날려보세요~

20080716

올해 인권단체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야심찬 프로젝트?! 바로 20대를 위한 제1회 인권캠프 ‘2박3일’로 들도 인권캠프 준비팀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혹자는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준비에 열 올리느라 사회에 ‘무관심’하고 ‘보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얼핏 현상만을 보면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의식이란 게, 그리고 인권감수성이라는 게 나이만 먹는다고 저절로 생겨나는 건 아니겠죠. 우리가, 그리고 이들이 살아온 사회는 여전히 억압적이고 반인권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존의 반인권적인 가치를 스스로 내면화하고, 거기에 길들여지기 쉽습니다. 결국 이런 사회에서 20대 젊은이들도 자유롭지 못하겠죠. 그렇다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알아서 복종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권캠프에서는 우리 안에서 꿈틀대고 있는 인권의 세포들을 하나하나 깨우고, 숨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또한 관객이 아닌 주인공으로 젊은이들을 초대하고, 말로만, 머리로만 떠드는 ‘론’이 아니라 현실과 밀착한 이야기들을 꺼내놓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찾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 들 활동회원과 후원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세요. 한여름 더위도 ‘2박3일’ 덕에 깨끗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거예요.

그럼 ‘2박3일’ 동안 캠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냐고요? 두근두근 인권과의 첫만남을 시작으로 장애, 성소수자, 이주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평화, 생태 등 인권의 새로운 영역들을 주제마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공공성과 정보인권, 반차별, 민주주의와 직접행동 등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도 풀어놓으려고 합니다.(그렇다고 이게 제일 중요하다는 건 아니라는 거~) 이 외에도 숨겨놓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뽐내봐’, 겁나 재밌는 ‘노~올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hrnet.jinbo.net/hrcamp/index.php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