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아이돌보미 교육 다녀왔어요~

월 30일 대전 건강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일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어요. 묘랑과 은채 두 사람이 교육을 다녀왔고요.

아이돌보미 일을 하시는 분들이 ‘정상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을 많이 갖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살펴보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가족의 존재를 머리로는 이해하고 인정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여성들끼리 사는 가족, 혹은 남남인 남자들만 모여 사는 가족, 아이들만 사는 가족은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는 분들도 계셨지요. 하지만, “이주여성과 함께 사는 가정 역시 과거에는 낯설었다.”라는 한 참가자의 얘기에 다른 참가자들도 조금씩 끄덕였더랬습니다. 새로운 가족들의 출현을 인정해야 한다는 얘기였지요.

이날은 2시간 교육이었는데, 8월말 다시 5시간 교육 요청이 들어온 걸 보면, 한 뼘만큼 더 힘이 납니다.

 

– 정리: 고은채(상임활동가)

텔레그램 채널구독

인권교육센터 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을 구독하시면 들의 최신 소식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