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청소년들과 인권교육, 긴장감 짱~

7월 23일 ‘군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에서 마련한 교육에 초청을 받아 괭이눈, 은채 활동가가 군포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중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자리. 인권교육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곤 하지만, 대개 중학생은 남다른 긴장감과 초연함(?)을 요구하지요.

어쨌든, 이번 참가자들은 인권교육이 처음이 경우가 많아서 인권일반과 청소년 인권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짜 진행했습니다. 그. 러. 나, 몸 풀기 맘 열기부터 난항을 겪었지요. 이어진 모둠활동에서는 말없이 진행하는 모둠도 있었고요..-.-; 알고 보니, 서로 처음 만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어찌어찌하여 처음의 어색함을 뚫고 학생인권을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토론을 이어가게 됐고, 학교에서의 인권침해 공간을 찾아보는 활동에서는 굳게 닫았던 입을 뗀 학생도 있었습니다.

애초 모르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했다면 좀 다르게 시작했을 테고, 더 많이 자기 얘기를 하는 시간이 됐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여자 간에 또 진행자와 참여가 간에 주제와 관련해 말을 거는 사이가 됐던 것은 매우 다행이고, 나름 성공적이라는 생각을..^^;
– 정리: 고은채(상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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