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들’어오세요]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할 동료를 만나고 싶습니다”
- 신입 활동회원 유랑 님의 소개 인사입니다

사진: 산티아고 길에서 찍은 유랑 님의 모습입니다

<사진: 산티아고 길에서 한 컷.>

 

반갑습니다. 사뿐사뿐 ‘들’어온 유랑입니다. 저는 지난 해 늦여름부터 대안학교의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교사로 일을 시작하기 앞서 무엇을 가르칠지 고민할 때 인권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인권 교육 관련 읽을거리를 구하던 중에 들에서 펴낸 ‘인권교육 새로고침’을 찾았습니다. 그 책을 통해 인권교육센터 들을 처음 알았습니다. 책의 세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은 기억합니다. 그 감정은 반가움이었습니다. 글쓴이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들에 활동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일하는 학교가 충청남도에 있고, 지난 가을에는 학생들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와서 그동안 들의 활동에 참여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참여한 행사에서 환대를 받아서 그 이후 다른 행사에 못 간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2020년에는 가능한 한 많이 참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가오는 봄 학기에 저희 학교에서 인권 관련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맡아서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단기간은 어찌저찌하해도 십 여 주 동안 인권을 주제로 수업을 잘할 수 있을지 아직 자신이 없습니다. 먼저 역량을 조금 더 키우고 싶습니다. 들에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할 동료를 만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작성: 유랑(활동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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